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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정보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호흡곤란을 느낀적이 있다면 의심해봐야할 증상 '천식'

by 순풍만범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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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최근 들어 고령층의 천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인구 중에 4명 중 1명이 천식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천식은 현재 전 국민의 5~10%가 앓고 있는 기관지 질환입니다.

소아, 청소년 시기에 흔히 나타나다가 20,30대가 되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게 그전까지의 통계였는데

최근 몇 년 사이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천식으로 고통받는 65세 이상의 고령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동반된 질환이 많은 노인층 특성상 흡입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천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30% 이상이 65세 이상 노년층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공기가 통하는 기도에 여러 자극으로 인해 만성 염증이 나타나 기관지가 수축해 생기는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천명, 기침이 있으며 기도 벽이 부어오른다던지 가래 같은 점액 분비물이 기도 내부로 방출돼 호흡 시

쌕쌕거리거나 반복적인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주로 잠을 자는 새벽에 잘 일어나는 천식으로 인한 발작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가슴에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식은땀을 흘리거나 맥박이 빨리지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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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은 쌕쌕거림, 기침, 호흡곤란이며 이런 증상이 한 달 이상 오래가거나

감기가 쉽게 낫지 않는 등의 상황이 계속되면 천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천식을 방치하게 되면 기도가 좁아지고 경련이 일어나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되도록 빠른 시기에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아천식의 경우 집안의 진드기나 반려 동물에 의한 아토피로 인해 주로 발생하는 하나 노인층의 천식의 경우 아토피

관련성이 소아에 비해 낮긴 하지만 흡연, 대기오염, 노령에 따른 폐기능 감소 등과 연관이 많다고 합니다.

 

만약 부모 중 한 명이 천식을 앓고 있거나 부모 모두가 천식을 앓고 있다면 40~70%의 확률로 자녀에게 유전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천식을 유발하는 자극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은 개인별로 다르므로 원인 물질을 정확히 파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합니다.

 

반려동물이나 식물 또한 천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중 강아지보다 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천식환자의 비중이 높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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