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되면 다짐하게 되는 것 중에 빠지지 않는 '금주', 작심 3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금주를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단주는 위험하다. |
◼ 전문가들은 술을 자주 마시고, 많이 마시는 빈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갑작스러운 단주로 인한 금주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 단주로 인해 발생하는 금단 증상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인체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너무 갑작스러운 금주는 오히려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단주를 결심하면서 본인의 음주 습관과 문제들을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 알코올 의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
◼ 알코올 의존은 술을 마시는 행위에 대한 조절 능력을 상실한 뇌의 질환으로 보고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경우보다 자주 마시는 경우일수록 술을 끊겠다는 의지 만으론
금주가 어렵다고 합니다.
◼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 되도록 전무가와의 삼담을 통해 금단 증세를
잘 관찰하면서 적절한 치료 또한 병행해야 안전하고 확실하게 술을 끊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금단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 |
◼ 금단 증상을 겪게 되면 보통 어지러움, 나른함, 피로, 불안, 식용 감퇴, 근육통과 같이
일상생활이 불편한 정도의 증상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 단시간의 금주에도 금단 증상을 겪게 되는 심각한 알코올 의존일 경우 '진전 섬망'이라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떨림, 환각, 의식변화, 기억 장애, 언어 장애, 망상 등을 겪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낙상 사고나 자해 등의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부정맥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알코올 중독이 여기에 해당이 되겠네요.
⬛ 금단 증상의 원인과 대처. |
◼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도파민과 GABA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갑자기 술을 마시지 않거나 평소보다 적게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로 인한 수치 변화에
익숙한 도파민과 GABA의 갑작스러운 수치 변화로 인해 뇌의 신경 체계에 혼란이 생겨
금단 증상을 겪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금단 증상은 알코올 의존 정도나 건강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몸에 고열이 난다거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금단 증상은 사람에 따라 발현 시기와 심각도를 예측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제대로 관찰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금주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과 명상, 취미활동 등을 통해 금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금단 증상이 나타나면 목이 마르는 등 갈증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음료나 커피 같은 단것을 많이 찾게 되는데, 단것보다는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게 좋고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 에서는 새해가 되면 늘 다짐 하게되는 '금주'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나에게 익숙한 무언가를 나 스스로 금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죠. 그래서 단순히 무조건 하지 않는것 보다는 금지함으로 인해서 오는 부작용과 원인을 알고 스스로 적절한 대처법을 찾아간다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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