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전자레인지, 편하다고 아무 음식이나 데워먹으면 안 된다
먹고 남은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요리해 먹는 경우가 많은 데요.
하지만 아무 음식이나 데워서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편하다고 전자레인지로 데울 경우
독성이 생기거나 영양분이 파괴되어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치킨
치킨은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재가열을 할 경우 단백질 구성이 변하여
소화불량과 장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보다는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천천히 굽는 것이 좋고, 영양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영약식으로 블리는 브로콜리는
전자레인지에서 고온으로 데우게 되면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항산화제를
상당 부분 파괴시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샐러드나 갈아서 스무티처럼 먹는 것이 좋고
쪄서 먹거나 올리브기름에 볶아먹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마늘
마늘은 익히거나 고온에서 조리하게 되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거의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늘의 영양소를 최대한 많이 섭취
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섭취하는 게 좋긴 합니다.
마늘에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항산화, 소염 성분이 있어 우리 몸에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조금만 데워도 이 알리신
성분이 많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과일
냉장고에 오래 보관한 과일
특히 냉동실에 보관했던 과일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게 되면 과일에 들어있는
글루코 사이드, 갈락토 사이드 같은 영양성분이
몸에 안 좋은 발암물질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차갑다고 데워먹지 말고 밖에 내놓은 뒤
일정 시간이 지나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공육(햄,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건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의해 가열될 때 산화 콜레스테롤이
발생하여 심장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고기에 들어있는 비타민B-12 성분이
상당 부분 파괴된다고 합니다.
가공육은 대부분 프라이팬에 고온으로
조리를 해 먹어야 박테리아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을 다시 전자레인지에
데우게 되면 단백질 독소가 발생하여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물질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버섯
버섯은 복잡한 단백질 구조로 되어있어
오래된 보관 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다시 데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버섯이 다시 실온에서 익혀지면
세균에 오염되기 쉬워 소화불량이나
복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육류
대부분 육류는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그때그때 꺼내 요리해 먹곤 하죠.
그럴 때 빨리 해동시킨다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육류를 전자레인지에 데우게 되면
비타민 B-12와 아미노산 함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특히 전날 조리했던 육류는 다시 데울 경우
육즙과 단백질 함유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하루 전 냉장실로 미리 옮겨둔다 던 지,
팬에 저온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는 편리하긴 하지만
음식을 데우게 되면 수분이 증발되기 때문에
처음에 느꼈던 맛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조금 귀찮더라도 팬이나 냄비에 조리해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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