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난방비 줄여 치킨값 벌어보자

 

요즘들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머니머니해도 money가 걱정이라고 여름엔

전기세 걱정, 겨울엔 난방비 즉, 가스비가

걱정이죠.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선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제가 몇가지 주워듣고 왔습니다.

자 그럼, 겨울철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한번 알아볼가요?

 

 

🛑보일러 온돌 모드 사용하기.

보일러에는 보통 난방모드와 온돌모드 가

있습니다.

난방모드는 실내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온돌모드는 난방수 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난방모드 보다는 온돌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난방모드는 실내에 우풍이 심하다거나 외부에서

바람이 들어올 경우 연소기능을 실행하기

때문에 보일러가 쓸데없이 자주 돌아가곤 합니다.

하지만 온돌 모드는 바닥에 깔려있는 보일러배관의

난방수의 온도를 측정하여 연소기능을 실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온도 변화 요인이 적어 보일어의 불필요한 

가동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권장하는 온돌모드의 난방수 측정 온도는

60~65도 정도이고 실내온도로 비교하면 20~22도 

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온수는 되도록 50도 이하로 설정해서 사용하는게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적절한 습도 유지 하기.

열역학적으로 습도가 높을 수록 

열전달이 빠르게 되기 때문에

습도를 높게 해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습도를 너무 높게 하면

동시에 때아닌 불쾌지수까지 상승하니까

40~60% 정도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집안에 가습기를 놓거나 빨래나 수건등을

널어 놓으면 어느 정도 적정 습도를 유지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로의 열 손실 방지하기.

여름이든 겨울이든 단열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단열이 안된다면 열손실이 발생해서

그만큼 난방비가 더 나오는건 자명합니다.

집안에 단열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현관문이나

창틀에 문풍지를 붙여서 밖에서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 방법도 있고, 에어캡(뽁뽁이)을 창문등에

붙이면 단열 효과가 올라가고 바닥에 카페트나

러그를 깔아두면 실내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도꼭지는 되도록 냉수 방향으로.

겨울철에는 물이 차니까 샤워나 설거지를 하고난 후

수도꼭지를 잠글때 무의식적으로 그냥 온수방향으로

많이들 잠그시죠.

일부 보일러에서는 수도꼭지를 잠가도 온수방향으로

되어있으면 온수를 데우기 위해 계속 가동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온수를 쓰고난 후

수도꼭지를 잠글때는 냉수 방향으로 잠그는게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철 보일러 난방비 절약에 대한

팁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들 난방비 아끼셔서 몸뿐만 아니라 지갑도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